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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우스 2화

 



제 2화. 상냥한 여왕님은 오늘도 바쁩니다.

저는 상냥하기 때문에 오늘 시작은 질문에 대한 답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
<기왕이면 추천도 좀..... 굽신굽신>



여왕님! 이라고 친절히 불러주시는 뿅이님께 진정으로 감사 드리며(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디게사랑해요입니다) 답을 해 보도록 하죠.


1.     저는 아직 여왕이 아닌 여왕 지망생! 이라서 아직;

2.     그리고 지금 주위에 남자가 없어서 (하인은 반드시 남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)입니다.

 


이상 두 가지의 이유 때문이라고 볼 수 있죠.

2번 이유가 이해가 잘 안 되신다면, 스샷 한 장으로 보여드리죠.



 

<이런 언니들만 마을에 있습니다, 나보다 엄청 예쁜 npc들..jpg>


 
이것으로 답을 끝냅니다 :-)

이상 디스이즈게임 프리우스 지식Lee 이었습니다.

그럼 기행기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.


<물이 넘치는 수영장 마을, 루나 데오르>


 

내가 도착한 마을 ‘루나 데오르’는 아리따운 여자 npc들로 넘쳐나고 있었다.

남자 npc도 있었을….려나?!?!

아무튼 주요 npc들은 여자들이라서 내 가슴을 아프게 했다.

이런 감정이 질투라고 불리는 것인가! (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)


하지만 움직일 수 없는 npc들은 그저 그림에 떡일 뿐!

살아 움직이는 나보다 매력적일 수는 없을 테니까(후후훗).

…………이라고 자신을 위로하며 마을에서 퀘스트를 받고 밖으로 나가 사냥을 시작했다.

<”꺄악! 징그러워!”라고 외치면서 신나게 잡고 있는 디게사랑해요>


 
악사는 비파라는 악기를 다루는데, 비파의 음색으로 몬스터를 죽인다.

일명 음파공격이랄까? 갑자기 어디선가 봤던 무협책이 생각나지만, 일단은 비파를 켜서 몬스터를 죽일 수 있었다.

악사는 힐러형 케릭이기 때문에 공격스킬뿐만 아니라 힐도 같이 배우고 있었다.

일단은 어떻게 찍어야 할 지 몰라 맛보기로 하나씩만 찍으며, 퀘스트에 따라 사냥을 해나갔다.

 

 

사냥하다 보면 알겠지만 프리우스는 몬스터를 사냥해서 얻는 경험치 보다 퀘스트를 완수해서 얻는 경험치가 더 푸짐하기 때문에 퀘스트를 완료하면 마을에 들러 새로운 퀘스트를 받아서 해나가는 편이 빨리 크는 것 같다.

 

............
.....................
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?
퀘스트로 마을과 사냥터를 오가며 PC 게임마냥 즐기고 있던 나에게 갑자기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.
"여기는 초보자의 로망인 사제 시스템이 있던 것 같은데!?!?"

자, 여기서 사제 시스템에 대해 잠시 이야기 해보자면.
"10렙 이상 차이가는 스승과 제자가 서로 관계를 맺어 같이 접속해서 파티를 할 때 경험치 보너스를 받는 굽신거리기 시스템"
이라고 대충 알고 있는 나였다.
(같은 시간에 접속해 있어도 경험치를 받지만 파티 할 때 더 받을 수 있다고 한다)


원래 레벨업하기 힘든 힐러형 케릭터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"이런 시스템은 필히 써먹어줘야 할 시스템이다!"
라고 외치며 스승을 열심히 수소문...하지 않고 "혹시 하다가 힘드시면 저를 불러주세요 ^^" 라고 웃으시며 이야기 하시던 라큄님을 불러 모셨다.


<불러놓고 딴데 쳐다보기.jpg>



예상외로 빨리 오셔서 조금 놀랐지만, 웃으며 사제관계를 맺고(이제 라큄님은 제 스폰서;;) 게임에 대해 약간의 이야기를 나누었다.
이야기가 대충 끝나자 라큄님이 나에게 물었다.



"돈 필요하시면 좀 드릴까요?"


"돈 필요하시면 좀 드릴까요?"

 



이 얼마나 기분좋은 말인가.
듣기 좋은 음성이 내 귓가에 들려오는 듯 했다.
하지만 여왕이 되기위한 거창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도움은 이미지 관리를 위하여 좋지 않았다.
그래서 마음은 쓰리지만 웃으면서 "괜찮아요." 라고 하니,
"그럼 가볼께요. ^^" 라고 하시며 바로 쓍~ 하니 가버리셨다.

...................한번 빼본 건데 진짜로 가시다니 OTL

 


"한국 사람이라면 삼 세번은 권해주셔야죠!!!! (ㅠㅠ)"

(뭐 꼭 돈이 필요해서 라기 보단 그래도 준다니까 받고는 싶었는데, 자존심 때문에 한번 거절한 것이 거기서 끝일 줄이야!)

 


저 멀리 사라져간 라큄님을 보며 "여왕은 혼자서 지조있게 해나가는 거야!" 라고 외치며 다시  홧김에 몬스터와 씨름을 했다.

 

 

보너스. 고마워요. 디게사랑해요♡
            앞으로 많이 들을 이 말.


<제가 사랑받을 만한 일을 했지요 :-) .jpg>


 



이 리뷰는 디스이즈게임 프리우스에서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.
http://www.thisisgame.com/prius/

by 하르양 | 2009/04/04 00:52 | 주로 하는 온라인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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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라큄 at 2009/04/04 01:02
저는 사실 외국인입니다(구라)

글 잘봤어요~
Commented by 하르양 at 2009/04/07 12:06
감사합니다 'ㅡ'/

본의 아니게 제 맘대로 케릭터성을 만들어 버렸군요...'ㅡ';;

OTL
Commented by 곰스낵 at 2009/04/16 15:02
재밌네요 이거 ㅎㅎ. 근데 1화가 안보임둥 =ㅁ=. 2편 3편만.. =ㅁ=;;
Commented by 하르양 at 2009/04/17 14:30
1화는 사이트에 "유저리포트"에 있어요~ ㅎㅎ;;
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~ 'ㅡ'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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